2015. 5. 8. 11:23
오늘의 생각




추억을 파는 사람

이른바 한물간 연예인 및 방송인이 

방송에 나와서 과거 전성기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출연료를 받아챙기는 행위를 비꼬아서 

일컫는 의미로 쓰입니다. 

아무래도 외모와 소녀팬에 

의존했던 과거 아이돌들이 자주 하는 행동입니다.

이는 예능 출연에서의 일로 국한되지 않고 

음반에서도 유사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려먹기와 비슷한 개념인데, 

한물 간 밴드나 가수가 베스트 앨범이나 

라이브 앨범, 스페셜 앨범을 계속 발매하면서 

돈을 받아챙기는 행위를 일컫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음반 시장이 지극히 열악하여 

음반을 통한 추억팔이도 잘 이루어지지 않지만, 

외국만 봐도 뮤지션들이 베스트앨범이나 

스페셜 앨범을 찍어내듯 발매하는 

경우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다만, 소속사 등에서 가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발매하는 경우가 많아,

 팬들이라고 무작정 좋아라하지는 않는다. 

계약이 끝난 가수의 히트곡들을 

전 소속사가 재발매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 

이건 해외도 마찬가지라서 소속 레이블이 

바뀌는 경우 전 레이블 측에서 멋대로 

스페셜 앨범을 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네요.



이렇게 안 좋은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무작정

나쁘다고만 보기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늘 지나간 것들을 그리워하기 마련이므로, 

현재의 것들이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것이 추억팔이겠지요.

이것이 아니었으면 우리는 응칠, 응사도 못보고

토토가도 보지 못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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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5.05.08 12:04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추억팔이~~~ 지난주에 예전에 살던 동네를 가봤답니다.

  2. 멜옹이 2015.05.08 13:34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과거가 있으니 현재도 있어요

  3. 트라이어 2015.05.08 13:35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가끔 추억을 먹고 사는것도 좋죠. ^^

  4. 도느로 2015.05.08 14:21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추억팔이가 말 그대로 장사가 되어서 그게 좀 문제이지만..
    추억자체만 볼땐 정말 좋은거지요.
    근데 요즘 좀 심하긴 심한것 같아요 ^^;

  5. 까칠양파 2015.05.08 15:18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저도 어릴적 추억들을 쓰고 있는데, 추억팔이라는 생각보다는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추억은 그 시절에 대한 아련한 기억과 함께 따뜻함을 주는거 같아요.ㅎㅎ

  6. 낮에도별 2015.05.08 16:11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요즘은 과거가 더 그립더라고요 ^^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7. 미스빅로그。 2015.05.08 17:07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옛날 노래가 좋은 노래가 많은 것 같아요!
    추억의 글 잘 보고 갑니다^-^

  8. 드림 사랑 2015.05.08 18:50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추억은 감성 이라고 생각해요

  9. Ustyle9 2015.05.08 19:38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추억은 누구에게나 위로 받고 싶은 것이네요.
    추억만으로 좋고, 추억에 웃음이 지어지는..
    늘 행복하세요~

  10. ILoveCinemusic 2015.05.08 21:24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젊었을 땐 앞을 보고 나이가 들면 추억을 되새기나 봅니다

  11. 별내림 2015.05.08 22:47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과거가있기에현재도있지만과거에너무집착하는것도좀그렇죠~

  12. 랩소디블루 2015.05.09 05:13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잘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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